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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4_입장마다 "달라!달라!달라!

"응답자의 역할·직업에 따라 어떤 의견이 나올까?"

"역할, 직업 7개 집단 모두 "코로나"를 공통 단어로 꼽아"

역할·직업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코로나'가 공통된 단어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모두의 관심사죠(당연한 것들이 그리워집니다).

역할·직업군의 단어차이 시각화는 저 수박이가 임의적으로 나누어서 진행해보았는데요.

그룹을 나누어 상위 10위단어를 보았을 때 흥미로운 점이 굉장히 많이 발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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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룹: 학부모·교사·초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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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그룹: 초중고등·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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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그룹: 학부모·교사·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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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그룹: 교사·지도자·초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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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룹: 직장인·지도자·기타]

[1그룹: 학부모·교사·초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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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등장한 단어는 앞의 결과들과 비슷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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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또는 단독으로 나타난 단어는 조금 차이를 보였고요.

우선 1그룹은 '학교','지역별','코로나','고민'에 대한 데이터를 공통적으로 궁금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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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교사는 '시간'과 '방과후'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함을 의견을 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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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초중고등은 '진로'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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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초중고등은 '학원'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단독적으로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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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아이', '홀로', '실시간'에 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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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학업', '학생', 생활'에 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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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의 경우 자신이 직접 경험하는 부분인 '친구', '학습', '해결', '생각'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답하였어요. 

재밌던 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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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단어라도 학부모는 '아이'로, 교사는 '학생'으로 호칭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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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학업'으로, 초중고등은 '학습'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답니다.

[2그룹: 초중고등· 대학생]

'고민', '코로나', '지역별', '학교'에 대한 데이터를 공통적으로 궁금해했어요.

2그룹은 교급에 따라 차이가 보고자 초중고등, 대학생의 단어가 어떠한지 살펴보았어요.

1그룹과 비슷하네요.

단독으로 나타난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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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은 '학원', '친구', '해결', '학습', '진로', '생각'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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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은 '공부', '시간', '문제', '학생', '정보', '지역' 였어요. 

2그룹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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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룹은 고민 해결, 고민 문제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주로 나타나 안타까운 마음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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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공부'에 대한 부담감 또한 나타났구요. 

[3그룹: 학부모·교사· 지도자]

다음은 3그룹이에요.

3그룹에서는 '방과후'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언급해주었어요.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지도자가 어떠한 데이터를 우선으로 의견을 내었는지 비교하였어요.

학부모, 지도자는 청소년에 대한 호칭을 주로 '아이'로 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지도자 단독으로 나온 단어는 '활동', '상담', '생각', '시설'이었답니다.

[4그룹: 교사·지도자·초중고등]

4그룹 교사·지도자·초중고등 조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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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적으로 '고민', '코로나', '지역별'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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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와 초중고등이 함께 사용한 단어는 '생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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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의 경우 '친구', '해결', '학원', '학습' 단어가 단독으로 나타났어요. 

청소년과 교사,지도자 간의 미스매칭. 살펴볼 필요 있어보여요!

청소년에게서 단독으로 나타난 단어들은 대부분 순위권에 있었어요. 그런데.. 교사, 지도자 직업군과 겹치는 부분이 많지 않더라고요. 청소년의 교우관계, 학업과 관련된 서비스들이 교사, 지도자 직업군에서 보다 심도있게 고민되어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5그룹: 직장인· 지도자· 기타]

마지막으로 5그룹 지도자, 직장인, 기타 조합이에요. 함께 나타난 단어는 '고민', '코로나'였어요.

지도자와 직장인은 무려 5단어가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활동', '아이', '지역별', '생각', '방과후' 단어가 함께 나타났어요.

직장인들은 "학교", "교육", "맞벌이"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주로 주었어요.

기타의 경우 다른 집단과 중복되는 단어보다는 단독으로 나타나는 단어의 수가 무척 많았어요.

"진로", "꿈", "공간", "직업", "분포", "프로그램" 등이 이 단어에 해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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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직업, 역할에 따라 분석해보았던 이번 실험 어떠셨나요? 전반적으로 비슷한 것 같지만 분명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새싹지도자인 저의 생각엔.. '활동'이라는 단어를 어쩌면 우리 지도자들만 강조하고 있는 단어가 아닐까요?(지도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활동' 보다는 '학습'에 더 관심이 많다고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방과후'라는 단어를 제외 하고는 교사, 학부모,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이번 실험을 통해서 각자의 목소리에 대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지도자로서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해야할 분들의 의견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여러분의 의견도 자유롭게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실험에서 만나요!

데이터 : 청소년데이터수요조사 영역 유형 분류 분석, 전처리 도구: Python 3.6.5, Microsoft Excel 시각화: Python 3.6.5, diagrams.net, emojipedia 우당탕실험실에서 사용된 코드, 데이터는 누구에게나 개방하려고 해요! (문의는 : sm@kywa.or.kr) made by. 젼,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