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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2_백투더 2019

# 2.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2019청소년활동.. 벌써.. 잊었나요..?(아련)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완벽히 바뀐 지금, 단지 1년 전임에도 2019년이 멀게만 느껴지는데요.
2019년의 우린 어땠을까요?
ㅇㄷㅌ실험실에서는 2019년 e-청소년활동데이터를 통해 “2019년 청소년활동지도”와 “2019년 분야별 청소년활동 키워드”를 확인해보았어요.

2019 그 시절 우리는 어디에서 활동을 했을까? “2019년 청소년활동지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도심 중심, 해안가 중심으로 청소년활동이 몰려있다!?

2019년에도 활동됐던 프로그램 장소의 위, 경도 데이터를 추출했고요. 그 데이터를 활용해서 “2019년 청소년활동 지도”를 만들어보았어요. 도심 중심, 해안가 중심으로 청소년 활동이 몰려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수박, 지역특산물처럼 청소년활동에도 지역별 특색이 있을까?

수박: 지역 특산물 처럼 청소년활동에도 지역별 특색이 있을까요? 지역별로 어떤 활동들이 주로 이루어지는데 분석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다음 실험의 수박이가 해주겠지)

채소, '보라점이 안 찍힌 곳'을 좀 더 관심갖고 지켜봐야하지 않을까요?

채소 : 음, 저는 '보라점이 안 찍힌 곳'들이 눈에 들어와요. (물론...완벽한 데이터는 아닐지라도) 그 곳에서는 활동이 '덜' 또는 '안'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하니까요.. 그 곳에도 청소년은 있을텐데 말이에요. '보라점'은 청소년시설 위치와 연관성이 있을까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시군구별로 1개소 이상 설치 및 운영, 청소년문화의집은 읍면동별로 1개소 이상 설치 및 운영해야 한다는 의무조항도 있는데 말이죠. OECD나 유네스코 같은 국제기구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성장 지원 격차를 더 벌어지게 한다고 하는데..우리는 '보라점이 안 찍힌 곳'을 좀 더 관심갖고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지역에 계신 청소년지도자분들은 연간 지역별 활동장소를 찍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그럼...우리 지역에 보라점이 안 찍힌 곳을 더 선명하게 바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2019년 청소년지도자 쌤들이 애정한 분야는?

청소년지도자 쌤들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에 게시하실 때, 사전에 지정돼있는 분야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하는데요.
2019년에 청소년지도자 쌤들이 가장 애정한 분야는 바로!? 바로!? '자기개발' 분야 였어요! 다음으로 문화예술, 진로탐구 순이고요. 각 분야별로 선호하는 키워드 또한 비슷하면서도 다르기도 하였어요. 분야별 워드클라우드를 준비했어요. 한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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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데이터 2019년 1월~12월 5,558건을 활용했고요.
관심있는 분야는 하단의 표에서 Search를 활용하시면 바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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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고등학교
동아리
동아리
동아리
체험
로봇
위원회
여름
초등학교
COUNT6
각 분야별 워드클라우드에 만들어진 영향력있는 키워드 순으로 한번 정리를 해보았어요.
자기개발은 학교를 대상으로 리더십캠프, 체험 등이 주를 이뤘고,
진로탐구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로, 꿈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과학정보의 경우 과학, 창의, 로봇을 주제로 캠프나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고,
환경보존의 경우 환경, 숲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수박: 분야별로 키워드를 보니 어떤 주제에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의문점! 봉사협력을 제외하고 모든 분야에서 “캠프”, “체험” 단어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캠프”, “체험”.. 너란 키워드.. 청소년활동의 정체성 그 자체? 왜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등장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어요
채소 : 청소년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단어들은 선하고 예쁜 단어가 많은 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도전, 꿈, 상상, 행복, 탐험, 자연, 성취, 사랑. 같은거요. 우리가 하는 일이 '선한 일'임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자긍심을 높이는 생각도 해봅니다. 한편, 아쉬움도 있습니다. 각 시설에서 운영되는 모든 청소년활동이 e청소년에 등록돼있다면 데이터 분석 결과 중 '캠프' 키워드가 유난히 더 보이진 않았을텐데 말이에요.(캠프 키워드가 많은 이유는 e청소년에 등록하는 프로그램들은 모집홍보 목적이 많아서 그렇겠죠?) 선배님들! 다른 지도자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들, 타 지역, 기관의 프로그램들. 모두 알고 싶지 않으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30초면 나도 일일 ㅇㄷ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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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진로탐구, 모험개척, 과학정보는 “중학교”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고,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보건, 환경보존은 “초등학교”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특이하게도 봉사협력은 “대학생(대학교)"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수박: 분야별 활동에 대해서 또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이 있을까요? 아이디어가 샘솟는 동료 청소년지도자가 있다면 언제든 의견을 주기 바라요! 30초면 나도 일일 ㅇㄷㅌ연구원
채소 : 봉사협력 프로그램에 초등교급의 비중이 약하다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궁금증에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에 접속해서 정보들을 살펴봤는데요. 실제로 '봉사'성격으로개발된 프로그램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더라고요. 특별히 이유가 있을까요? 한편,, 탐구를 더 해봤는데요. 두볼(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에 접속해서 초등교급 대상 봉사활동을 봤더니 꽤 많더라고요. 다음번에는 두볼 데이터를 분석해보려고 해요.(수박님. 맞죠?)
데이터 :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 활동정보 데이터 분석, 전처리 도구: Python 3.6.5 시각화: Python 3.6.5, Google 스프레드시트 우당탕실험실에서 사용된 코드, 데이터는 누구에게나 개방하려고 해요! (문의는 : sm@kywa.or.kr) made by. 젼,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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